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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가수 서태지가 '서태지 피규어'로 15분 만에 4억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5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인터넷 쇼핑몰 이티피샵과 텐바이텐을 통해 판매된 '서태지 피규어'는 15분 만에 매진됐다. 총 1500개 한정 판매된 '서태지 피규어'의 정가는 28만 원. 15분 만에 무려 4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서태지 피규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출시 전부터 뜨거웠다.
'서태지 피규어'는 서태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출시한 팬 서비스용 아이템. 특히 이번 제품은 12인치 액션 피규어로 실제 사람의 1/6으로 줄여 만들어 출시 계획이 알려지자 서태지 팬들이 소장용 아이템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태지 피규어'는 신체 관절의 움직임과 의상 등이 실물과 흡사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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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팬인 이 모 씨(33·직장인)는 '서태지 피규어'를 사수하려고 지인들 세 명에게 주문을 부탁하기도 했다. 접속자가 몰려 순식간에 '완판'될 것을 우려, 주위 사람에게 주문을 부탁해 '서태지 피규어' 확보 확률을 높인 것이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판매 시작 후 순간 접속자가 2만 명이 넘어서 사이트 서버가 잠시 다운되기도 했다"며 인기를 전했다.
한편 이번 '서태지 피규어'의 재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