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김다울, 파리서 사망 '충격'…자살 추정

▲ 故 김다울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톱모델 김다울이 20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매거진은 19일(현지시간) 김다울이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김다울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다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김다울은 1989년생으로 2008년 뉴욕매거진의 ‘주목해야 할 모델 톱10’ 선정됐으며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패션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