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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차서원, 홈바 '남영관' 2호점 등장?…옥상 포차 도전

김가영 기자I 2022.02.25 08:19:34
‘나혼자산다’(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홈바 ‘남영관’의 낭만을 이어갈 옥상 포차 감성 만들기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에서는 차서원의 봄맞이 옥상 포차 조립 과정이 공개된다.

차서원은 지난 출연 당시, ‘나래바’의 아성을 위협하는 청춘과 낭만의 홈바 ‘남영관’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시 찾은 ‘나혼산’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옥상에 ‘남영관’ 2호점을 연다. ‘남영관’ 2호점의 콘셉트는 레트로 감성을 듬뿍 담은 옥상 포차다.

차서원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역시 낭만과 청춘”이라며 ‘낭또(낭만+돌아이)’다운 콘셉트를 귀띔했다. 특히 그는 ‘영재 출신’이자 명문 공대 출신 ‘뇌섹남’으로 알려져 있어 맥가이버 못지않은 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러나 포착된 옥상 포차는 ‘총체적 난국’의 상태.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청춘, 네버 스톱!”을 외치며 뜨거운 열정으로 이겨냈던 그가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실성해버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나 홀로 옥상 포차 설치부터 셀프 메뉴 준비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게 없어 보이는 가운데, 차서원이 ‘낭또포차’를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첫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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