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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송현과 이재한은 바닷 속을 탐험하며 VCR의 첫 화면을 장식했다. 뒤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모습은 달달함 끝판왕으로 스튜디오 안 MC들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제 7개월 차가 됐다는 이 커플은 서로의 만남이 운명이라고 말했다. 이재한은 “세부라는 도시에 1년에 한 번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다. 내가 가려던 그 섬에 송현이가 왔다”고 말했다.
이재한은 이어 “그렇게 3일이라는 시간동안 다이빙을 하면서 같이 지냈다. 서로 좋아하는 피사체가 비슷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최송현 역시 “그 곳에서 우리 둘만 가장 큰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고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사도 비슷했다”고 회상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