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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시청률 4.6%로 슬기로운 출발

김윤지 기자I 2017.11.23 08:17:07
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 미니시리즈 ‘슬기로운 감빵생활’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2.8%, 최고 3.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박해수 분)은 메이저리그 입단을 앞두고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됐다. 여동생을 성폭행하려던 범인과 마주친 김제혁은 트로피로 범인의 머리를 내려쳐 정당방위가 아닌 과잉방위 혐의로 징역 1년의 법정구속을 선고 받고 서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엘리트 교도관이지만 따뜻함을 지닌 이준호(정경호 분), 전 여자친구 지호(정수정 분), 선한 인상이지만 이중적인 면을 지닌 조주임(성동일 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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