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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김구라 "사춘기 자녀와 부모 응원" 작별인사

김은구 기자I 2016.07.19 06:37:46
SBS ‘동상이몽’(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춘기를 보내는 자녀들과 부모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마지막회를 마치며 시청자들에게 이 같이 인사를 했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를 표방한 ‘동상이몽’은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방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동상이몽’을 통해 소개됐던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대판 콩쥐로 불렸던 전주 오자매 다롬이네의 다롬이는 인터넷에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힘들었다며 “오해 같은 건 안했으면 한다. 우리 가족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 대리운전 민주네는 부녀관계가 호전됐다. 매일 술을 마시던 창원 술 아빠는 술자리를 줄였다.

‘동상이몽’은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약 1년 3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25일에는 탁재훈 김성주 박명수가 이끄는 토크쇼 ‘디스코’가 파일럿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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