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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또 안전불감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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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10.07.19 09:14:02

이수근, 트럭 밑에서 라면 먹는 모습 논란
시청자들 "위험천만한 모습" 비판

▲ 이수근이 트럭 밑에서 라면을 먹는 방송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안전 불감증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김종민의 라면을 뺐어 먹는 과정에서 대형 트럭 밑에 들어가 땅바닥에 배를 깔고 라면을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문제가 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바로 글을 올려 "위험한 행동이었다"며 비판했다. "덤프 트럭 밑에 숨어 라면 먹는 모습에 간담이 서늘했다. 위험한 행동이다", "가족들이 함께 보는 시간대인데 어린이들이 따라 하면 어떻게 하나?" 등이 해당 장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판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에게도 "제작진이 편집했어야 한다"며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이날 '1박2일'은 강호동·은지원 등 출연진들이 혹서기 대비 캠프를 위해 경북 의성으로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출발 전 게임을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차등적으로 용돈을 지급받은 멤버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각기 군것질을 하며 즐거운 에피소드를 연출했지만, 이수근이 트럭 밑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옥에 티로 남았다.

'1박2일'은 이 외에도 지난해 전라남도 담양의 휴양지인 죽녹원의 살얼음이 연못 위를 건너가는 미션을 방송해 시창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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