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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美 손님 불만에 울컥…"김밥 컴플레인, 눈물 날 것 같아"

최희재 기자I 2023.11.24 08:26:03
(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김밥 컴플레인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영업 2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효주는 한국어를 못 하는 현지인들을 응대하는 것은 물론 마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동분서주했다. 이런 가운데 한 손님은 전화를 통해 “밥이 잘 안 됐다. 딱딱하다”고 불만을 전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이에 한효주는 “죄송하다. 사과드린다. 다시 오시면 돈을 환불해 드리든지 알겠다”며 재차 사과했다.

한효주는 이유를 묻는 조인성에게 “김밥을 사 간 손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밥이 딱딱하다고 한다. 김밥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있다”며 울컥했다. 또 그는 “어떡해. 눈물날 것 같다”고 덧붙이며 한숨을 쉬었다.

한효주는 김밥 팀인 임주환, 조경환, 박병은에게 “방금 김밥 컴플레인 전화가 왔다. 김밥 밥이 안 됐다고 문제가 있다고 전화를 주셨다”라고 알렸다. 이에 김밥 담당인 세 사람은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며 쌀을 불려서 밥을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로 ‘밥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생기지 않았다’는 자막이 뜨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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