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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오늘(6일) 3세 연하 발레리노와 화촉

박미애 기자I 2022.02.06 10:17:46
(사진=왕지원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왕지원(34)이 세 살 연하인 발레리노 박종석(31)과 6일 화촉을 밝힌다.

왕지원은 6일 서울 모처에서 박종석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왕지원은 지난 달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는 김주원 언니의 공연을 함께 하면서 알게 돼 2년간 교제했다”며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더 의지할 수 있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도 왕지원의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왕지원은 배우이자 과거 영국 로열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배우자 박종석 또한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왕지원은 2012년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해 드라마 ‘굿 닥터’(2013)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2014)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등에 출연했다.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왕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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