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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셉트 필름 속 강단 넘치는 눈빛을 장착한 도영은 시크한 발걸음을 옮기며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냈다. 하루토는 도발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박정우는 눈부신 햇살 아래 옅은 미소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소정환 역시 따뜻함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신곡의 또 다른 파트 사운드와 노랫말이 배경음악으로 쓰여 관심이 모아진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밝고 경쾌한 비트에 속도감 있는 변주, 듣는 이의 흥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매우 중독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트레저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노랫말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 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이전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와는 달리 미니 앨범으로 시작하는 것만큼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트레저의 첫 미니 앨범 선주문량은 벌써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