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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요한, 차세대 액션배우 눈도장…송가인도 감탄

김은구 기자I 2020.07.19 09:54:46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요한이 차세대 액션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KBS2 ‘악인전’에 출연한 김요한 캡처(사진=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악(樂)인전’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촬영을 이끌어나갔다. 김요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명장면을 연출했다. 송가인은 김요한에게 “영화배우 같다.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올 거 같다”며 감탄했다.

이후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김요한은 파워풀한 랩부터 댄스, 연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김요한은 송창식과 윤도현, 강승윤 등 가요계 대선배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송창식은 김요한과 첫 만남임에도 “랩 하는 걸 봤다”며 친근감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김요한은 송창식, 윤도현, 강승윤, 송가인의 컬래버레이션과 다채로운 무대를 지켜보며 연이은 감탄과 감동에 젖은 리액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가요계 후배로서 많은 걸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와 함께 보이그룹 위아이(WEi)를 결성하고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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