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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개최…아름다운 댄스 잇따라

유수정 기자I 2016.11.17 00:00:59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2016-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트로피 드 프랑스’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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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혼성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 프로그램 및 여자 싱글 스케이팅 등이 진행됐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박소연(19·단국대)의 경우 여자 싱글 부문에서 쇼트프로그램 64.89점, 프리스케이팅 120.30점, 총점 185.19점으로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특히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ISU 대회에서 180점을 돌파한 것은 물론 종합 5위라는 당당한 실력으로 이름을 뽐냈다.

한편, 아사다 마오(26·일본)는 총점 161.39점(쇼트프로그램 61.29점, 프리스케이팅 100.10점)으로 12명 중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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