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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정희는 Y-STAR를 통해 “많이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딸한테 가는 거니까 딸과 의논해 보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딸 서동주가 거주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라는 충격적인 증언을 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대해 딸 서동주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하는 말들이 사실이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하겠다”고 부모님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의지가 있음을 드러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서세원의 상해 혐의 5차 공판은 다음 달 2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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