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은 18일 첫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6.3%를 기록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와 배우 정유미가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3위에 그쳤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정유미와 극중 전 애인으로 등장하는 문정혁의 하룻밤 로맨스가 전개됐다. 사랑하고 있음에도 외로움을 안기던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한 한 여자가 헤어진 뒤 다시 만나 술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를 보여줘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비록 시청률은 꼴찌에 머물렀지만 벌써부터 입소문의 힘이 대단한 분위기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사랑한 마니아 시청층은 물론 정유미와 성준,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문정혁에 대한 기대감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연애의 발견’은 정유미, 문정혁, 성준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야경꾼일지’가 12.1%로 월화극 1위를 지켰으며 SBS ‘유혹’이 8%대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 관련기사 ◀
☞ '비정상회담', 시청률 4%-점유율 14%↑..'심상치 않은 인기'
☞ '야경꾼일지', 시청률 12.1% 자체최고 경신..월화극 1위 '독주'
☞ 특급 작가의 재회 컴백..'믿고 보는' 드라마의 힘
☞ ‘야경꾼일지’ 정일우, 김성오에게 귀신 보는 능력 들켰다 ‘위기’
☞ ‘야경꾼일지’ 정윤호, 정일우 호위무사 됐다 ‘인연 시작’
☞ ‘야경꾼일지’ 서예지, “정일우에게 마음 품었다” 일편 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