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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가수 이루-태진아 부자와 공방중인 작사가 최희진 씨가 탈수 증세로 쓰러져 입원했다.
최씨는 4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초 최씨는 음독을 주장했으나 검사 결과 탈수와 탈진으로 인한 실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 달 27일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이 이루와 교제했으며 부친인 태진아가 헤어질 것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태진아 측은 최씨의 발언이 거짓임을 주장하는 등 양측 간 공방이 계속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