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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후속곡 '기다려 늑대'로 이미지 180도 변신

유숙 기자I 2007.08.07 10:44:20
▲ 가수 민효린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민효린이 데뷔곡 ‘스타즈(stars)’와 180도 다른 분위기의 댄스곡 ‘기다려 늑대’로 후속곡 활동에 들어간다.

민효린은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감미로운 발라드곡 ‘스타즈’로 CF모델에서 가수로 이미지 변신을 한 것에 이어 후속곡 ‘기다려 늑대’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 발매 당시 ‘기다려 늑대’는 음원 다운로드 횟수나 모바일 서비스 등에서 타이틀곡인 '스타즈' 못지않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기다려 늑대’는 1997년 혼성그룹 줄리엣의 동명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그룹 언타이틀의 멤버였던 유건형이 랩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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