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활동을 재개한 양파가 후배 박효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다.
박효신은 2월 5집 정규앨범을 준비하며 평소 좋아했던 선배 양파에게 듀엣을 제의했으나, 그녀의 새 앨범 스케줄과 맞물리며 무산됐었다.
박효신은 이후 "콘서트에서라도 만남을 꼭 기다린다"며 자신의 콘서트에 양파를 초청했고, 양파도 "듀엣 요청에 응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콘서트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
양파가 게스트로 무대에 나서는 박효신의 콘서트는 26일 오후7시30분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