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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수지·박보검, 꿀 떨어지는 승무원 커플…얼굴합 완벽

김보영 기자I 2024.05.23 08:26:2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측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의 달달한 연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소품 사진을 공개해 설렘을 유발한다.

6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정인(수지 분)과 태주(박보검 분)의 과거 커플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원더랜드’에서 정인과 태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소품 사진으로, 영화 속 정인의 집에 장식된 태주와의 여러 커플 사진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승무원 사내 커플 정인과 태주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사랑스럽게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또한 태주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 전, 행복한 일상을 나누던 이들의 과거를 짐작하게 해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한편, 완벽한 비주얼 합은 물론 달달한 연인 케미를 예고하는 수지와 박보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오랜 기간 시상식 MC 호흡을 맞춰온 ‘백상 커플’로 대중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기에, 공개되는 스틸마다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예비 관객들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케미와 비주얼에 열광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원더랜드’의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이 자체 제작한 포스터와 예고편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되고 있어 ‘원더랜드’ 정인X태주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수지와 박보검의 연인 케미는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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