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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상엽이 절친한 동생이자 결혼 선배인 조항리 아나운서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KBS 기상캐스터이자 아나운서인 배혜지와 결혼, 달콤한 신혼을 만끽 중이다. 이상엽은 신혼부부를 위해 묵은지 삼합(묵은지육회김밥, 묵은지깻잎, 깻잎막회)을 만들었다. 조항리, 배혜지 커플은 이상엽의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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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엽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조항리, 배혜지 커플이 결혼식에 대한 족집게 강의를 해줘 눈길을 끌었다.
또 신혼부부의 꽁냥꽁냥을 목격한 이상엽은 결혼반지를 낀 자신의 손가락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깨소금 쏟아지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