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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해운대서 헌팅하면 남자들 난리나"

윤기백 기자I 2022.03.15 07:13:59
자이언트핑크(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과거 자신의 인기를 회상했다.

자이언트핑크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한동훈과 부산으로 태교여행을 떠났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내가 해운대에서 헌팅하면 남자들이 난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말을 들은 남편 한동훈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자이언트핑크는 “남자들이 난리였다니까?”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자 한동훈은 “내가 네 과거를 아는데?”라며 “거짓말하고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내가 얼마나 예쁜데”라고 발끈했고, 이후 자료화면으로 자이언트핑크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핑크는 “내 본명이 박윤하인데, 자이언트핑크가 박윤하인지 모르는 친구들이 있다”며 “‘동상이몽2’에서 사진을 보고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연하의 사업가인 남편 한동훈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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