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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제79회 골든글로브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경쟁작은 ‘더 모닝쇼’(애플TV+), ‘포즈’(FX),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HBO MAX)이다.
주인공 기훈 역을 맡은 이정재는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 일남 역을 맡은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9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