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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새벽 1~2시에도 소리를 지르며 노래하고, 일주일에 평균 3~4회를 새벽 늦은 시간까지 소음을 일으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윗집에서 밤늦게 노래를 부르고 고성방가를 할 때면 어렵게 재운 아기가 윗집 소음 때문에 놀라서 울면서 깬다”며 “소리 소리를 지르면서 노래를 부르고 쿵쾅거릴 때면 아기가 울면서 깨는 게 일주일에 2~3번씩 다반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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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미나와 류필립이 집에서 폴댄스를 하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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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래층 이웃분과 아주 잠깐 스치듯 인사를 나눴다. 아이가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게 해달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잠깐의 대화가 저의 마음의 표현의 전부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화가 누그러지실 때까지 조심스럽게 제 마음을 표현하겠다.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인지했고 항상 조용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17살 연상연하 부부인 미나와 류필립은 2018년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틱톡, 유튜브 등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