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하연주 "멘사→그리스어.. 아이큐 150 넘는다"

정시내 기자I 2020.05.04 08:17:41
하연주, 멘사 회원.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하연주가 멘사 회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하연주, 박효주, 곽시양,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제1회 런닝맨 퀴즈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이날 하연주는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고대 그리스어를 잘한다고 전하며 뇌섹녀 면모를 드러냈다.

이광수는 하연주에게 “멘사 회원 아니냐”고 물었고, 하연주는 “맞다. IQ가 150 몇이라고 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방송 자막을 통해 하연주의 아이큐가 156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날 하연수는 1라운드 받아쓰기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멘사는 일반 인구의 상위 2% 안에 드는 지적 능력만을 가입 조건으로 하는 고지능 단체로 지난 1946년 영국에서 시작됐다.

한편 1987년생인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열 패밀리’ ‘만돼먹은 영애씨’, ‘마이 시크릿 호텔’, 처용 2‘, ’행복을 주는 사람‘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에 출연해 최종 4인에 들기도 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