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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MC 대폭 교체..시청률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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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0.08.11 08:22:48
▲ KBS 2TV `승승장구`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승승장구`가 MC를 대폭 교체하고 분위기 쇄신을 꾀했으나 시청률은 그대로였다.

ABG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과 같은 수치다.

`승승장구`는 이날 MC를 대폭 교체하고 첫 방송을 했다. 김승우를 제외한 최화정 김신영 태연(소녀시대) 우영(2PM)이 하차하고 이들을 대신해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비스트)이 MC로 새롭게 투입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15.4%로 `승승장구` 2배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조사회사 TNmS에서 `승승장구`는 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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