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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남녀 넘나든 윤은혜 연기에 20% 돌파

김은구 기자I 2007.07.18 08:29:32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남자와 여자를 넘나드는 윤은혜의 매력에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극본 이정아, 장현주, 연출 이윤정)이 6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커피프린스 1호점’은 17일 6회 방송에서 2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5회의 19.3%에서 무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커피프린스 1호점’ 6회에서 여자 주인공 고은찬 역의 윤은혜는 원피스에 긴머리 가발을 쓰고 여성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여전히 중성적인 고은찬 본연의 캐릭터도 선보이는 두가지 매력을 한꺼번에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의 마지막에는 고은찬을 남자로 알고 있는 최한결(공유 분)이 은찬에게 “한번만 안아보자”며 포옹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과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16일의 15.5%에서 1.1%포인트 오른 16.6%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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