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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커플' 현빈♡손예진, 오늘(31일) 부부된다

박미애 기자I 2022.03.31 06:15: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한류스타 커플 현빈 손예진이 오늘(31일) 부부가 된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빈과 손예진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총 200명 이내의 규모로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뒤 2019~2020년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협상’ 때부터 미국 동반 여행 등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해오다가 2021년 1월 1일 연인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1년여 만인 지난 달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발표 당시 현빈은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라고, 손예진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서로에 대한 진실한 감정과 마음을 드러냈다. 또 팬들과 대중을 향해 “지금까지 보내준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우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달라”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 달라”고 애정 어린 당부를 전했다.

현빈은 올해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교섭’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반기 영화 ‘하얼빈’ 촬영을 한다. 손예진은 이날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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