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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이가령 "성훈, 따귀 14대 맞고 손자국 나"

김가영 기자I 2022.03.23 07:18:34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가령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따귀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수경, 이가령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공개된 이가령의 따귀신을 언급했다. 이 방송에서 이가령(부혜령 역)은 남편 판사현(성훈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 14대 뺨을 날렸다.

이가령은 “제가 손 힘이 세다”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성훈 씨가 따귀를 맞고 임원희처럼 얼굴이 붉어졌느냐”고 물었다. 이가령은 “진짜 그렇게 됐다”며 “다음 신을 찍어야하는데 손자국이 났다”고 미안해했다.

MC들은 여러 ‘따귀신’을 보며 “본 것 중에 가장 아파보인다”고 말했고 이가령은 “저도 끝까지 못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배님 집에 가서 연습했다. 소파에 대고 했다. 연속으로 때리는 건 덜 아픈 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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