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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다저스닷컴(Dailydodgers.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지난해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했던 사람들 중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여배우는 누구인가?’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수지는 11%의 득표율을 보이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지는 지난해 5월29일 다저스타디움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미녀 시구자 1위는 지난해 8월18일 열린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경기에서 시구했던 제시카 알바다. 이어 엘르 패닝이 25%로 2위, 소피아 부시가 22%로 3위에 올랐다. 5위는 9%의 지지를 얻은 캣 딜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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