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만과 편견' 이태환, 백진희 손길에 당황 '가슴 두근'

연예팀 기자I 2014.11.18 07:53:24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태환이 백진희의 손길에 당황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7회에서는 수사관 강수(이태환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의 손길에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업무 중 과실치사 혐의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왔고 함께 지내는 찬이(김강훈 분)와 함께 씻고 나왔다. 그리고 이때 퇴근해 돌아온 열무의 등장에 깜짝 놀라 급히 옷을 챙겨 입었다.

열무는 무사히 돌아온 강수에게 “고생 많았다.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걱정 많이 했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리고 수건으로 찬이의 머리를 말려주며 “따지고 보면 선배들 잘못이 더 크다. 잘 끝나서 다행이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열무는 찬이에 이어 강수의 머리를 털어주었고 열무의 손길에 놀란 강수는 긴장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 모습을 목격한 구동치(최진혁 분)는 “너희는 같이만 있으면 살림 차린 그림이냐”며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해 눈길을 모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