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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빚보증을 서준 적이 있다더라”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상민이 오빠 얘기다. 당시 상황도 힘들고 재정적으로도 힘들었기 때문에 빚보증을 해줬다. 어린 마음에 그게 의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이어 “그 빚이 제 앨범을 제작할 돈이었다. 결국 그 앨범을 내진 못했고, 상민 오빠와 좋지 않게 등을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또 “상민 오빠를 미워하는 마음은 없다. 나라도 그렇게 했을 거다. 이해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빚보증으로 많이 시달렸다. 앨범도 늦어지고, 활동도 중단되고, 소속사도 사라졌다. 상민이 오빠 때문에 조금 더 힘들었다 상민 오빠 덕에 조금 더 많이 힘들었던 것뿐이다. 차라리 일찍 잘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백지영은 9세 연하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의 신혼 생활, 유산의 아픔과 악성댓글로 인한 고통 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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