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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CL, 런던 배경 화보서 스타일 과시

김은구 기자I 2013.03.16 10:34:47
투애니원(2NE1) 씨엘(사진=W 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리더 CL이 런던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CL은 패션 매거진 ‘W 코리아’ 4월호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뽐냈다.

영국 런던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CL은 알렉산더 맥퀸과 맥큐의 한국 뮤즈가 돼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했다. 알렉산더 맥퀸에서 확장된 브랜드 맥큐(McQ)는 젊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CL은 해당 화보에서 브랜드의 특징을 더욱 멋스럽게 표현했다.

1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서 CL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W 코리아’측과 직접 화보 콘셉트를 구상하는 열의도 보였다.

CL은 ‘W 코리아’매거진의 총 10페이지를 장식하며 자신만의 ‘스웨그(SWAG)’를 뽐냈다.

엠플로(m-flo) 멤버 버발(VERBAL)의 부인이자 액세서리 브랜드 앰부시(AMBUSH)의 디렉터인 윤(YOON)과 함께 찍은 화보도 공개된다. 평소 빅뱅, 투애니원과 친분을 유지해왔던 윤은 이번 화보를 위해 일본에서 런던까지 날아와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CL이 영국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 작품 앞에서 촬영한 컷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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