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JOO 티저서 섬뜩한 '나쁜 남자' 변신

▲ JOO의 새 앨범 티저 영상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가수 주(JOO)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 사진에 이어 영상을 공개했다.

2일 오전 주의 티저 사이트 joo.jype.com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주와 2PM 찬성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40초간 이어지는 극적인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은 문을 박차고 들어가서 남자(찬성)에게 비누방울 총을 겨누는 여자(JOO)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성숙해진 주의 모습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섬뜩하리만치 차가운 ‘나쁜 남자’로 변신한 일명 ‘블랙 찬성`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사랑했던 여자를 비웃고 가라고 잔인하게 소리지르는 찬성의 모습은 과거 다정했던 모습이 오버랩되며 소름끼치는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주의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