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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식객', 한우 이어 김치 우수성 알린다"

양승준 기자I 2008.07.18 09:00:00
▲ 배우 김래원

[완도(전남)=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드라마 ‘식객’이 다루는 한국 음식은 어디까지일까?

극 중 성찬 역으로 출연해 쇠고기에서 제첩, 영덕 대게까지 다룬 김래원이 이번에는 김치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김래원은 지난 17일 오전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의 ‘식객’ 촬영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김치에 대한 에피소드도 다룬다”며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김치가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 조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식객’의 원작인 동명 만화에서도 9권 ‘홍어를 찾아서’ 편에서 갓김치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렇다면 원작 만화 1권에 소개된 쌀은 드라마를 통해 소개될 수 있을까?

김래원은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며 “그런데 원작 속 배경이 경기도 이천으로 서울과 가깝기도 하니 제작진에게 강력하게 건의해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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