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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제' 지아, 소속사 플렉스엠과 재계약

김현식 기자I 2024.01.24 08:09:4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지아가 현 소속사 플렉스엠과 동행을 이어간다.

플렉스엠은 “지아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07년 데뷔한 지아는 그간 ‘물끄러미’, ‘술 한잔 해요’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사랑하기 싫어’와 ‘사랑..그게 뭔데’를 멜론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발라드 여제’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플렉스엠은 지아와 2009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음악 프로듀서 최갑원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다. 플렉스엠은 “지아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지아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은 지아는 신곡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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