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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청산 이상민, 파주 떠나 순백의 용산家로 이사…"다시 왔구나" 감격

김보영 기자I 2023.07.17 07:00:5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69억’ 빚을 청산한 이상민이 파주를 떠나 용산에 새롭게 마련한 순백의 뉴 하우스를 ‘미우새’에서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새로 이사한 용산집에서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이 이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건 ‘미우새’에서만 6번째. 빚 청산 후 용산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는 순백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새 집을 둘러보며 “다시 용산으로 왔구나”라며 내심 감격했다.

이상민의 이삿짐 규모는 무게가 도합 무려 10t에 달했다. 대규모 이사로 기진맥진한 이상민은 쇼파에 누워 잠시 휴식을 청했지만, 곧바로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이 이사를 축하하러 들이닥쳤다.

세 사람은 이상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새 집에 귀신을 물리치겠다는 명목으로 미신 행위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현관에 북어를 걸어놓는가 하면, 막걸리를 뿌리고 팥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집에 훈남, 훈녀 사진이 있으면 연애를 할 수 있다며 공개 열애 중인 자신과 김지민이 함께 찍은 사진을 선물로 줘 이상민의 실소를 유발했다.

김희철은 대뜸 이상민의 새집이 새로운 미우새 아지트로 당첨됐다며 축하를 건네기도. 막무가내로 미우새 멤버들의 게스트룸으로 쓸 방을 물색하는가 하면, 현관 비밀번호도 멤버들과 함께 정하자고 제안해 이상민을 황당케 했다. 김희철은 비밀번호로 남들이 절대 예상할 수 없는 날짜를 정하자며 표절 시비 걸린 날, 이혼한 날 등을 의견으로 내놔 포복절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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