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참 좋은 시절’ 윤여정, “김지호 끝까지 책임질 수 있냐” 가족들에 일침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연예팀 기자I 2014.07.28 06:31:3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운여정이 김지호를 감싸는 가족들에 일침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46회에서는 딸 강동옥(김지호 분)에게 홀로 서는 연습을 시키는 장소심(윤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진(최웅 분)의 어머니는 강동옥을 찾아와 “우리 우진이가 따라다니면 동옥씨라도 밀어냈어야죠. 아무리 사람이 모자라도 분별력이 없냐”며 소리쳤다. 그리고 이 모습을 목격한 차해원(김희선 분)은 “이사까지 와서 못 잊겠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을 어떻게 밀어내냐. 야단을 치시려면 그쪽 아드님한테 쳐라”며 강동옥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이를 본 장소심은 “동옥이 일 그만 간섭하고 들어가라.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라고 하라”며 차해원을 나무랐다. 또 “동옥이보다 오래 살 자신 있냐.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줄 자신 있냐. 그럴 자신 있는 사람만 동옥이 편들고 나서서 대신 말해주고 보듬어주란 말이다”라며 동옥을 위한 가슴 아픈 일침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소심의 이혼 선언에 경악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 관련기사 ◀
☞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 계속 만나고 싶다” 직접 고백
☞ ‘참 좋은 시절’ 윤여정, “자식들 지긋지긋하다” 가족들에 이혼 선언
☞ '군도' 300만 돌파VS'명량' 예매율 1위..여름극장가 '흥미진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