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中 콘서트 결국 취소

▲ M 이민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 이민우의 중국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이민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전 "중국 현지 공연 기획사와 협상이 결렬됐다"며 공연 취소 이유를 밝혔다.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콘서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중국 공연 기획사가 협상 중에도 수 차례 확정된 안을 번복해 더 이상 그대로 진행할 경우 더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다 판단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민우는 8월10일과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