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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SOON] 스테이씨·엔믹스·빌리… 4세대 걸그룹 러시

윤기백 기자I 2022.02.19 08:00:00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4세대 대표 걸그룹이 몰려온다. 그룹 스테이씨를 시작으로 엔믹스, 빌리 등이 신곡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스테이씨(STAYC)는 21일 미니 2집 ‘영-러브닷컴’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영-러브닷컴’은 스테이씨가 탄생시킨 독보적 장르 ‘틴프레시’를 한층 폭넓고 다양한 음악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런투유’(RUN2U)를 시작으로 ‘세임 세임’(SAME SAME), ‘247’, ‘영 러브’(YOUNG LUV), ‘버터플라이’(BUTTERFLY), ‘아이 원트 유 베이비’(I WANT U BABY)까지 총 여섯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런투유’는 남들이 뭐라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장르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데뷔 이후 독보적인 음악색을 구축한 스테이씨는 ‘소 배드’, ‘ASAP’, ‘색안경’에 이어 ‘런투유’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틴프레시로 물들일 계획이다.

엔믹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있지(ITZY) 이후 3년 만에 론칭한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는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당초 데뷔 당일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멤버 배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앨범만 예정대로 발매하고 쇼케이스는 3월 1일로 연기했다.

엔믹스란 그룹명은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에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더했다.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포부를 품고 있다. 멤버 전원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지니고 있어 7댄스, 7보컬,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전원 에이스’ 그룹의 탄생을 예고한다고 JYP 측은 밝혔다.

데뷔 타이틀곡 ‘오오’(O.O)는 지난해 아이유 ‘셀러브리티’(Celebrity), 오마이걸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등을 히트시킨 ‘K팝 트렌드세터’ 라이언 전이 작업한 곡이다. 놀라움에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한 제목으로, 예상치 못한 새로움에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그룹의 자신감을 담았다.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그룹 빌리(Billlie)는 23일 미니 2집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을 발매하고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빌리만의 독보적인 멀티 세계관의 시작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긴가민가요’(GingaMingaYo )다. 데뷔 이후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신흥 콘셉트돌’이라 불리우는 빌리가 어떤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준비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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