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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한지은에게 “조폭하며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지은은 “의외로 착하신 분들이 많다”고 답하며 “내가 고등학교 때 여고를 나왔는데, 다른 학교 문 열려있는 데에 가서 친구들이랑 농구를 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근데 마침 문신 있는 조폭 아저씨들이 농구를 하고 계시더라. 심지어 농구를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재밌게 했다. 또 그 아저씨들이 음료수도 사줬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다”고 설명해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