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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은 “늘 따라다니는 성형 얘기”라며 “아직까지 댓글이 20년 동안 쫓아다닌다. 나에겐 상처다”고 말했다.
이어 “곽진영을 검색하면 성형, 성형중독이 뜬다. 민폐를 끼친 게 아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게 아니다”며 “그런데 ‘죽어도 아깝지 않다’는 댓글이 있었다. ‘내가 죽을 만큼 잘못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사실 안 나오고 싶었다. 방송에”라고 말한 곽진영은 “나는 잘 버티고 있다. 내 삶이 제일 행복하다”며 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없으면 어떡할까 그런 걱정이 들기도 한다”고 속마음을 말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