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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미나가 출연해 17세 차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류필립이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이날 미나는 가장 큰 화제가 된 나이차에 대해 “제가 중국에 살다 보니까 나이는 신경 안 썼다. 필립 씨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둘다 나이에 연연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중국과 한국에서 생활하기에 매일 문자와 영상통화 하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전했다.
미나는 류필립이 훈련소에서 보낸 애틋한 편지를 공개했다. 류필립은 편지를 통해 “매일 볼때는 몰랐는데 나도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걸 알았다. 누군가가 이렇게 미칠만큼 그리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사진첩을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며 사랑한다는 고백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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