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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선우 "컴백 직전 개명…이제 본격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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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4.08.09 08:02:05
소년공화국 선우(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년공화국 다빈이 개명을 했다.

다빈은 이름을 선우로 바꾸고 소년공화국의 신곡 ‘예쁘게 입고 나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어머니가 선우의 사주를 봤는데 가는 곳마다 기존 이름이 우환이 많이 껴 있다고 해서 올 초 이름을 바꿨다. 어머니가 선우라는 새 이름을 지어오신 게 ‘비디오 게임’ 활동을 한창 하고 있을 때였고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정식 개명이 된 게 컴백 직전이었다.

소년공화국은 지난해 6월 데뷔, 세 번째 활동인 ‘비디오 게임’으로 인지도를 본격적으로 쌓기 시작했다. 선우의 개명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다.

선우는 “이번 ‘예쁘게 입고 나와’는 듣자마자 느낌이 좋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소년공화국은 밝은 노래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비디오 게임’을 통해 궤도에 올라섰다면 ‘예쁘게 입고 나와’를 통해 입지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자신했다.

선우는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도전을 못하던 상태에서 길거리캐스팅을 통해 중3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다른 기획사에서 신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준비하다 색깔이 맞지 않아 현재 소속사로 옮겨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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