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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한국의 2010 남아공월드컵이 끝났음에도 시청률 정체상태를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동이`는 2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과 똑같은 수치다.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이 지난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시작된 우루과이와 16강 경기에서 1대2로 석패한 뒤 이번 월드컵에 대한 관심도는 크게 떨어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동이`로서는 지난 15일 29.1%까지 올라갔다가 소폭 하락한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려 30% 돌파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일단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6.1%, 남아공월드컵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의 16강 경기 중계로 25분 정도 앞당겨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1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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