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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연출 이병훈)가 20%대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동이'는 23.0%를 기록했다. 전주인 지난달 25일(22.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한 것.
이날 '동이'에서는 인현왕후(박하선)가 마침내 폐위를 당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이언트'도 소폭 상승세를 탔다. 이범수·박진희 등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한 '자이언트'(연출 유인식)는 전주 방송분(13.9%)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한 14.8%를 기록했다.
한편, KBS '국가가 부른다'는 6.0%로 한자리수대 시청률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