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로 부활하는 민서현, 친정 '온 에어'와 맞대결

▲ 민서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민서현이 자신이 출연했던 SBS 수목드라마 ‘온 에어’가 종영하기도 전에 MBC 새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로 복귀한다.

‘온 에어’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신인배우 양소은 역으로 등장한 민서현은 14일 첫 방송되는 ‘스포트라이트’에서 방송사 보도국 수습기자 엄세희 역을 맡는다.

‘온 에어’가 15일 종영하는 만큼 2회 동안 ‘스포트라이트’와 맞대결이 불가피한 상황. 민서현은 새로운 출연작에서 ‘온 에어’에 칼을 겨누게 됐다.

‘스포트라이트’는 방송사 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민서현은 캐스팅되자마자 서울 서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명예경찰인 누리캅스 2기에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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