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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드라마 연기로 많은 사랑을 경험했잖아요.”
오문석 PD가 밝힌 케이블채널 tvN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이하 ‘스캔들’)의 진행자로 독고영재를 낙점한 이유다.
일반적으로 예능프로그램 진행은 개그맨이나 전문 MC, 아나운서 등이 맡는다. 그러나 독고영재는 지난 1973년 영화 ‘빗방울’로 데뷔, 그동안 연기자의 길만 걸어왔으며 방송 진행은 ‘스캔들’이 처음이다. 그만큼 그의 진행자 발탁은 의외였다.
이에 대해 오문석 PD는 “‘스캔들’은 어긋난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를 하며 다양한 사랑 경험을 쌓은 독고영재가 방송을 진행하고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설득력을 더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문석 PD는 “독고영재의 진지한 인품도 프로그램에 무게를 실어준다. ‘스캔들’의 인기에는 독고영재의 역할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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