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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몬·키오프→스테이씨… '서머퀸' 도전장 [컴백 SOON]

윤기백 기자I 2024.07.01 05: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이 몰려온다. 그룹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부터 스테이씨까지 ‘서머퀸’ 타이틀을 정조준한 걸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한다.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1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를 발표하고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포에버’는 80년대 신스팝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다이내믹한 전개 속 경쾌하지만 곡 전반에 스며들어 있는 힙합 무드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쉬시’를 통해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매력을 지녔다”며 베이비몬스터표 감성 ‘서머송’이자 YG표 서머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키스오브라이프(사진=S2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는 1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스티키’(Sticky)를 발매하고 서머퀸 타이틀을 노린다.

동명의 타이틀곡 ‘스티키’는 청량하고 중독적인 멜로디, 매력적인 스트링 사운드,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시원한 목소리와 건강한 에너지가 여름에 잘 어울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스티키’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편안하고 밝은 에너지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원 테이크’(한 번의 컷으로 촬영) 기법으로 담겼다.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STAYC)는 1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스테이씨는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처럼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과 진화된 콘셉트, ‘틴프레시’를 뛰어넘을 스토리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을 비롯해 스테이씨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14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필승 조합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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