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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에테리우스', 9.7%로 수목극 1위 수성

김윤지 기자I 2018.11.01 06:55:3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테리우스’가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21,22회는 전국 기준 7.9%, 9.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20회가 기록한 7.9%, 9.7%과 동률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흉부외과’는 6.2%, 7.5% 시청률, KBS2 ‘오늘의 탐정’은 2.3%, 2.1%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김본(소지섭 분)이 스스로 체포됐다. 권영실(서이숙)은 뒤늦게 고애린(정인선 분)의 앞집에 김본이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본은 준수, 준희를 위해 권영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덕분에 고애린은 풀려났다. 김본이 탄 호송차까지 폭발했다. 유지연(임세미 분) 등과 미리 도주를 위해 세운 계획이었지만 엉뚱한 장소에서 폭발하면서 유지연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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