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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은 1985년생으로 스크린으로 데뷔를 했지만 연극 무대에서 더 활발히 활동했다. 2012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시작으로 ‘히스토리 보이즈’ ‘내일도 공연할 수 있을까?’ ‘모범생들’ ‘웃음의 대학’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무대에 올려진 ‘올모스트 메인’에 류현경과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져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드라마로는 ‘총각네 야채가게’ ‘잘났어 정말’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했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교제 중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