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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상상하면 더 야한 `무릎과 무릎 사이`

박지혜 기자I 2012.06.29 00:08:31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이장호)’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한국영상자료원은 7월 1일부터 한 달 간 한국영화 VOD 사이트(www.kmdb.or.kr/vod)를 통해 1981년부터 1989년까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에로영화 10편을 모은 무료기획전 ‘3S정책과 에로영화’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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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에서는 문학평론가 이어령의 창작 희곡을 원작으로 한 김호선 감독의 1981년작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부터 1982년 2월 개봉 후 4개월 간 31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마부인(1982, 정인엽)`, 1983년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한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이장호)`, 농염한 연기로 1986년 아태영화제와 제6회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미숙의 연기를 엿볼 수 있는 `뽕(1985, 이두용)` 등 1980년대를 대표하는 총 10편의 에로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7월 한 달 간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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